
[김현정]
Silent Fog Over Water 001
78.88 X 129 cm, 비단에 진채, 2024
[작가노트]
침묵의 공간을 그린다. 이는 모든 감각과 감정, 기억과 상상이 폭발하듯 존재하는 생(生)의 현장이다.
침묵하는 회화는 마음의 형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떤 말보다도 섬세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침묵으로 은유 되는 ‘바라보기’로부터 깊어지고 보존되는 감정과 기억의 공간을 회화에 짓는다.
말로써 칭할 때 그것의 진의는 언어에 온전히 담기지 못하고 휘발된다. 우리는 단지 마음으로 응할 뿐, 입으로는 말할 수 없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섬세하고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조용한 침묵이다.
수증기가 응결되어 서서히 부피를 키워가는 물안개와 구름처럼, 폭발하는 현장에서 솟아오르는 연기의 형상처럼 움직이고 변화하며 부유하는 생각과 기억, 감정을 소리 없는 회화 안에서 응시하고자 한다.
학력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재학
전시이력
2024 <소리 없는 소리>, 아르테위드, 서울
2024 <별무리>, 뎁센드갤러리, 서울
2024 <중용(中庸)사유>, 아르테위드, 서울
2020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전시, 서울
2019 <MAYDAY>,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김현정]
Silent Fog Over Water 001
78.88 X 129 cm, 비단에 진채, 2024
[작가노트]
침묵의 공간을 그린다. 이는 모든 감각과 감정, 기억과 상상이 폭발하듯 존재하는 생(生)의 현장이다.
침묵하는 회화는 마음의 형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떤 말보다도 섬세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침묵으로 은유 되는 ‘바라보기’로부터 깊어지고 보존되는 감정과 기억의 공간을 회화에 짓는다.
말로써 칭할 때 그것의 진의는 언어에 온전히 담기지 못하고 휘발된다. 우리는 단지 마음으로 응할 뿐, 입으로는 말할 수 없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섬세하고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조용한 침묵이다.
수증기가 응결되어 서서히 부피를 키워가는 물안개와 구름처럼, 폭발하는 현장에서 솟아오르는 연기의 형상처럼 움직이고 변화하며 부유하는 생각과 기억, 감정을 소리 없는 회화 안에서 응시하고자 한다.
학력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석사 재학
전시이력
2024 <소리 없는 소리>, 아르테위드, 서울
2024 <별무리>, 뎁센드갤러리, 서울
2024 <중용(中庸)사유>, 아르테위드, 서울
2020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전시, 서울
2019 <MAYDAY>,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